더운 여름, 이것 만은 꼭 기억하자! 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세균 5가지와 예방법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와 습한 환경 때문에 몸이 힘들고 기운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각종 질병이나 세균에 쉽게 걸릴 수 있어서 더욱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 주의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들께 여름에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세균 5가지와 그 예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께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운 여름, 이것 만은 꼭 기억하자! 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세균 5가지와 예방법

 

1. 여름철 식중독

여름철 식중독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구토, 설사, 오심,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며, 심하면 수액 공급과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음식 보관과 조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생선이나 조개류는 잘 씻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비브리오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방광염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빈뇨, 배뇨통, 혈뇨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다가 상처를 입거나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후에는 회음부를 깨끗이 씻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편안하고 통기성 좋은 속옷을 입고, 자주 속옷을 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방광염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3. 외이도염

외이도염은 귓바퀴와 내부 고막을 연결하는 외이도에 습기가 차면 녹농균이나 포도상 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귀가 붓고 아프며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귀마개를 착용하고,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억지로 닦지 말고 저절로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선풍기나 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외이도를 닦아내고, 이용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4. 냉방병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극심하여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가벼운 감기나 몸살, 두통,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는 병입니다. 에어컨을 틀 때는 실내온도나 습도를 적정 온도에 맞춰주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고, 얇은 외투나 스카프 등을 이용해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냉방병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모기

모기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해충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붓고 가려워지며, 심하면 말라리아나 딩가열 등의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기는 오염된 물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몸에 바르는 모기약이나 모기 퇴치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향수나 화장품 등의 향기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모기에 물렸다면 항생제 연고나 냉찜질 등으로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을 완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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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는 여름에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잘 알아보셨나요? 여름에는 더운 날씨와 습한 환경 때문에 각종 질병이나 세균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식중독, 방광염, 외이도염, 냉방병, 모기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수분 섭취, 귀마개 착용, 온도 조절, 모기약 사용 등의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세요. 조기 진단과 적합한 치료가 여름 질병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글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